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중국의 금리인하 조치로 소비성향을 자극,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면서 “중국인들의 주된 국내관광 목적이 쇼핑이라는 점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가 최대 수혜주”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또 “2분기도 중국인 관광객 증가는 물론 엔화강세로 인해 일본인 관광객도 급증하고 있어 실적은 예상을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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