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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디지털방송장비社 설립

YTN 디지털방송장비社 설립YTN(대표 백인호·白仁鎬)은 지난 17일 3R(대표 장성익·張成翼), 일본의 이케가미(대표 구보 노보루·久保登)와 공동으로 디지털방송장비를 생산하는 합작회사 「디지캐스트」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캐스트」는 오는 2010년까지 모든 방송을 디지털화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른 국내 디지털방송장비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이케가미의 국내 영업을 대행하고 PP(프 로그램공급사업자)와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의 디지털방송시스템을 설계·시공하는 사업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디지캐스트」에 참여하는 3R은 디지털신호의 압축처리전송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케가미는 스튜디오카메라·방송용모니터·마이크로웨이브 장비 등에서 세계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업체다. 입력시간 2000/06/19 17:2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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