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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통화료 수신자와 나눠내세요"
입력2011-10-05 13:06:40
수정
2011.10.05 13:06:40
김정곤 기자
LG유플러스는 통화료를 수신자와 송신자가 절반씩 나눠 내는‘1633 더치 페이콜’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송신자는 LG유플러스의 앱 장터인 오즈 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앱을 다운로드 받은 뒤 휴대전화에 저장된 주소록에서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선택하면 된다. 수신자에게는 ARS 안내를 통해 수신 동의 여부를 묻는 절차가 진행된다. 수신자가 비용 전체를 부담하는 ‘컬렉트 콜’서비스도 제공한다.
통화료는 더치 페이콜과 컬렉트 콜 모두 1초당 2원으로 기존 요금보다 각각 58.3%, 16.7% 저렴하다. 통화 요금은 스마트폰 요금제의 무료통화 시간에서 차감되지 않고 별도의 부가서비스 요금으로 부과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회사에 전화할 일이 많은 직장인이나 통신비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오는 20일까지 발신 통화료 3,000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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