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동산특집] '부도걱정 NO' 주공아파트 뜬다

IMF체제 이후 주공아파트는 알짜배기 아파트로 떠올랐다.업체의 부도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가장 안심하고 입주를 약속받을 수 있는데다 저리의 융자까지 알선되는 덕분이다. 대단지여서 지역발전이 보장되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주공은 이달 하순부터 서울과 수도권에서 9,131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서울 휘경, 서울 신림, 의정부 신곡, 양주 덕정, 수원 조원, 광명 철산 등으로 모두 교통 및 주거환경이 민간아파트에 뒤지지 않아 청약저축가입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하다. 주공아파트가 돋보이는데는 안심할 수 있다는게 가장 중요하다. 정부투자기관으로서 부도의 우려가 없고 입주부터 사후관리까지 믿을 수 있다. 장기저리의 융자도 지원된다. 주택에 따라 1,200만~1,400만원을 연리 3~9.5%의 이자율로 융자금을 공급한다. 상환기간 20~25년의 국민주택기금이 융자되므로 일반 금융권 대출에 비해 투입자금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주공은 납부조건을 조정, 입주자부담을 크게 줄였다. 지구에 따라 계약금 비중을 20%에서 10~15%로 낮추고 중도금 횟수를 2회 이상 줄였다. 중도금은 주택가격의 60%선에서 14~30%로 낮아졌다. 입주시까지 2년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평형에따라 320~400만원의 이익이 생긴다. 대규모 단지로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높다. 주공아파트는 모두 1,000가구 이상의 대형단지다. 그만큼 지역 전체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 단지내에 공공시설과 생활편익시설이 들어서 살기 편하다. 최근 마감재가 개선된 것도 눈에 띈다. 주공아파트는 튼튼하지만 마감재는 별볼일 없다는게 일반의 인식이다. 그러나 최근 평면과 마감을 다양화해 민간아파트 15% 옵션 수준의 고급마감재를 적용한다. 【이은우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