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시중 대형마트에 '반값 홍삼정'이 선보여 히트상품으로 올랐던 데 힘입어 이번에는 '반값 비타민'이 나왔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통큰 프리미엄 종합비타민'(사진 왼쪽·360g, 180정)과 '통근 오메가3'(216g, 180캡슐)을 각각 1만5,000원과 2만원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건강식품 2종은 중소기업인 '트리바이오텍'과 직거래를 통해 자체 브랜드(PB)로 출시한 상품으로, 유통단계 축소와 광고비·인건비 절감을 통해 기존 유사 상품 보다 판매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이마트도 같은 날 고려은단과 함께 만든 자체 브랜드 비타민C 2종을 내놓는다. '이마트 비타민C 1000'(200정)과 '이마트 프리미엄 비타민C 1000'(200정)으로 가격은 각각 9,900원, 1만5,900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