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진공, 이달 말에 개소하는 베트남 ‘하노이 글로벌 BI’ 입주 희망기업 모집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달말 베트남 하노이에 개소하는 ‘하노이 글로벌 BI(비지니스 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BI’는 기존 수출인큐베이터에 현지금융지원과 유휴설비 이전 등의 기능을 보강했다. 현지 주요 교역거점에(11개국 18개소) 설치되는 수출인큐베이터는 마케팅지원, 법률·회계 자문, 사무공간(임차료의 80% 지원), 공동회의실을 제공,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초반에 겪는 위험을 낮추고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 하노이 글로벌 BI는 11개의 업체가 입주가능하며, 모집대상은 제조업 비중이 30%이상이거나 도매·서비스업종에 속하는 중소기업이다.

한편 1·4분기 한국의 베트남 직접 투자액은 7억6,560만 달러로 일본을 제치고 외국인 투자액(전체 22.9%) 1위에 올랐다. 특히 하노이의 경우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져 현재 삼성전자 협력사 90여개, LG전자 협력사 10여개가 하노이 북부 지역에 진출해 있다. / 박진용 기자 yong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