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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분양시장 활짝] 인천 신현동에 3,331가구 대단지 조성

‘신현 e-편한세상’

청라지구의 관문 인천 서구 신현동 일대에 총 3,331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가 들어선다.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은 5월께 서구 신현동 254번지 일대에 ‘신현 e-편한세상ㆍ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현 e-편한세상ㆍ하늘채’는 총 3,331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1,1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3층 36개 동으로 지어지며 83㎡~206㎡형에 이르는 다양한 주택형이 골고루 분포돼 있다. ‘신현 e-편한세상ㆍ하늘채’가 위치하고 있는 인천 서구 일대는 경인운하 개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라지구),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등 각종 개발호재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경인운하의 핵심시설인 터미널이 들어서게 될 이 일대에는 운하와 연계한 대규모 배후 주거단지, 관광, 레저시설 등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더욱이 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 개발과 서구 가정오거리 도심재생사업(루원시티)으로 인천의 중심 주거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서구 연희동에 건립되는 것도 호재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적인 스포츠행사 유치로 인천 서구 지역의 기반시설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이며 대규모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이 단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포함돼 있어 취득 후 5년 이내에 양도할 경우 전용 149㎡ 이하 면적은 양도세의 60%를 감면받게 된다.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까지 차량으로 2~3분 만에 도달할 수 있고 2013년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이 단지에서 서울 목동까지 승용차로 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라지구까지 연결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과 인천과 김포를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진행되고 있다. 실수요자 유치를 위해 전체 분양 물량 중 62%인 700가구를 국민주택 규모(전용 85㎡ 이하)인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다. 서경백화점, 홈플러스 가좌점, 신현시장, 서구청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후분양이며 입주는 2009년 9월로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시장역 2번 출구 방향 약 150m 지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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