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상, 씨감자 양산기술 특허출원
입력2000-06-08 00:00:00
수정
2000.06.08 00:00:00
임웅재 기자
대상, 씨감자 양산기술 특허출원대상미디어(대표 박기주·朴箕柱)는 씨감자 대량생산기술을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이 개발한 기술은 씨감자 재배에 사용되는 미니튜버(MINITUBER)를 기존 재배법보다 단위면적당 4배 정도 많이 생산할 수 있고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도 없다.
또 저장성, 파종 후 발아율과 노지적응력이 우수하고 기존 생산기술보다 생산원가를 60%(개당 250→100원) 낮췄다.
朴대표는 『새 기술 개발로 연간 100억달러 규모의 세계 씨감자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생산기술, 시설 수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니튜버는 세포조직 배양기술로 생산한 0.5~2㎚ 정도의 마이크로튜버를 재배, 10~30㎚로 키운 것으로 노지에 1, 2회 증식하면 농가에 보급하는 씨감자가 된다.
임웅재기자JAELIM@SED.CO.KR
입력시간 2000/06/08 19:07
◀ 이전화면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