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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8종과 파생결합증권(DLS) 3종을 오는 12일까지 판매한다. 총 모집 금액은 380억원이다.
대표상품인 ‘신한금융투자 ELS 7201호’는 코스피200, 홍콩항셍지수(HSCE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 만기 월지급식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0.55%(연 6.6%)의 월수익이 지급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ㆍ24개월), 85%(30개월), 6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과 함께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에는 각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60% 이상인 경우에는 원금상환이 가능하다. 반면,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다양한 기초자산과 5~9%대의 수익구조를 갖춘 자동조기상환 및 월지급식 등 ELS 7종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DLS 445호’는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원금보장 디지탈 구조이며, 1년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에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100% 이하인 경우(위안화 가치상승) 연 7.7%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만기에 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이 최초기준환율의 100%를 초과(위안화 가치하락)하면 원금만 상환된다.
이외 6~9%대의 수익구조를 갖춘 DLS 2종도 판매한다.
‘ELS 7200호’, ‘DLS 445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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