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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제의는 대리 때 가장 많아'
입력2006-07-26 10:46:05
수정
2006.07.26 10:46:05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조사기관 폴에버와 함께 스카우트를 제의받은 적이 있는 직장인 1천142명을 대상으로 스카우트를 제의받았을 때의 직급을 물어본 결과 '대리'가 25.8%로 가장 많았다고 26일 밝혔다.
그 다음은 '평사원(22.2%)', '과장(21%)', '주임(11.9%)', '차장(7.7%) 등의 순이었다.
전체응답자들은 자신에게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온 이유로 '적극성.성실함(27.7%)', '업무능력(22.2%)' 등을 들었으며 14.4%의 응답자는 높은 연봉과 좋은 복리후생 등의 이유로 실제 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체 응답자 가운데 20.8%(238명)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으면서 회사의 기술.정보를 넘겨줄 것을 요구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일부(53명)는 스카우트를 제의한 회사로 이직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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