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www.gamevil.com)은 스마트폰 게임 최신작 2종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정통 격투 게임 ‘혈십자(ASURA CROSS)’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한 슈팅 액션 게임 ‘좀비거너(ZOMBIE GUNNER)’ 2종이다. 두 게임 모두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으로 무장해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큰 반향이 예상된다.
‘혈십자’는 별바람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정통 격투 게임이다. 특히 격투 게임 전문 제작자로 유명한 1인 개발자 ‘별바람(본명 김광삼)’이 개발한 게임이라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천사’의 혈통을 잇기 위한 혈십자계의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아수라’, ‘유저 대전’ 등 총 8개의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8명의 캐릭터들을 통해 선보이는 격투 기술만 해도 총 1,200여 개에 이르며, 이 방대하고 화려한 스킬을 간편한 버튼 조작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좀비거너’는 게임빌이 국내 개발사인 B&C와 손잡고 서비스하는 슈팅 액션 게임으로, 국내를 포함한 캐나다ㆍ싱가폴 등 해외 여러 나라의 애플 앱스토어 액션 및 아케이드 장르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호쾌한 액션과 심플한 조작감이 일품이며, 화염ㆍ얼음 등 개성 있는 64종의 좀비들에 대적하여 무기ㆍ머신ㆍ스킬과 전투를 도와주는 프렌드가 등장하는 등 참신한 재미가 돋보인다는 평을 얻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