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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저축은행, 오늘부터 1,500만원 한도 가지급금 지급
입력2011-01-26 10:35:17
수정
2011.01.26 10:35:17
“지점방문ㆍ인터넷 신청하면 당일 날 바로 지급“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 예금자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1인당 1,500만원 한도에서 예금 가지급금이 지급한다.
예금보험공사는 26일 삼성동 삼화저축은행 본점과 신촌 지점 방문 고객이나 인터넷 신청자들 대상으로 오늘부터 한 달간 예금 가지급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점 방문 고객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직접 방문하고, 인터넷 신청 고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가지급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점에 직접 방문하는 고객은 거래통장과 이체 받을 타은행통장, 본인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 고객은 공인인증서와 본인명의 휴대전화(본인명의 신용카드)가 필요하다. 신청은 예보 홈페이지(www.kidc.or.kr)에 접속해 ‘예금보험금 가지급금 신청’ 팝업창에 들어가 예금보험금/가지급금 안내시스템에 따라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입력하고, 인증서 로그인 후 접수하면 된다.
지점방문이든 인터넷 신청이든 접수를 하게 되면 가지급금은 당일 날 바로 입금된다.
예보 관계자는 “가지급금 개시 초기에는 지급 요청이 쇄도해 본점이나 지점방문은 매우 혼잡할 수 있어 대기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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