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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의약부문 매출증가 실적 개선
입력2000-02-17 00:00:00
수정
2000.02.17 00:00:00
이정배 기자
현대증권은 『삼양사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1% 줄어든 1조1,811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나 순이익은 97.4% 급증한 22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매출액이 감소하는 이유는 폴리에스터섬유사업 등이 원화강세 및 원료가격 상승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양사의 주력사업인 폴리에스터섬유사업이 2002년부터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함께 항암제인 텍솔과 간질성방광염 치료제인 엘미론등 의약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삼양사의 의약사업 매출은 올해 6월결산에서 120억원, 내년 6월 사업연도에는 25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삼양사의 적정주가를 1만8,000원으로 평가하며 매수로 투자비중을 상향 조정했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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