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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 삼성전자와 제휴
입력2011-02-16 10:47:45
수정
2011.02.16 10:47:45
의료정보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비트컴퓨터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탭을 활용한 모바일 병원 솔루션 공동개발에 나섰다.
비트컴퓨터는 최근 삼성전자와 ‘모바일 병원 서비스 사업’과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갤럭시탭을 활용한 모바일 병원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솔루션 공동 개발, 사업화 및 구축 등에 대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비트컴퓨터는 솔루션에 대한 개발 협력, 중소병원용 게이트웨이 및 의료정보솔루션 인터페이스 개발 및 유지보수, 중소병원 사업화 및 판매 등에 협조하게 된다.
전진옥 비트컴퓨터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모바일 병원 솔루션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및 의료 분야에서 스마트패드에 대한 효용가치를 재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트컴퓨터는 국내 의료정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현재는 미국, 일본, 태국, 카자흐스탄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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