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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개발신탁도 수익률 공시
입력1998-09-25 18:55:41
수정
2002.10.21 21:49:51
09/25(금) 18:55
채권에 이어 은행신탁자산의 기준 수익률도 공시된다.
증권업협회는 25일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개발신탁 수익증권에 대해 오는 10월중 잔존만기별로 기준수익률을 공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 주택, 신한, 산업, 한미은행등 A그룹 은행이 발행한 개발신탁에 대해서만 기준 수익률을 공시한다.
은행 개발신탁은 수익률에 대한 공시가 없어 발행물 위주로 매매가 이뤄지고 있고 경과물에 대한 거래가 부진한 상황이다.
협회 관계자는 『은행 개발신탁에 대한 공시로 신탁자산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고 투자자들이 가격변동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1일부터 국공채, 회사채등 34개 종류 채권에 대해 잔존만기에 따라 303개의 기준 수익률을 공시하고 있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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