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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 타
입력2003-06-20 00:00:00
수정
2003.06.20 00:00:00
박연우 기자
전국관객 486만명을 동원한 `살인의 추억`이 제4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봉준호), 남우주연상(송강호), 조명상(이강산)등 4개부문을 휩쓸었다. 여우주연상은 `중독`의 이미연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영화인협회 주최로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 3,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다음은 주요부문 수상자(작)다.
▲여우조연상=송윤아(광복절특사)
▲신인남우상=권상우(동갑내기 과외하기)
▲신인여우상=손예진(클래식)
▲각본상=장규성 이원형(선생 김봉두)
▲촬영상=정광석(광복절 특사)
▲편집상=박곡지(챔피언)
▲미술상=이철호(성냥팔이소녀의 재림)
▲영상기술상=차수민 황현규 김성훈(성냥팔이소녀의 재림)
▲기획상=김미희(선생 김봉두)
▲의상상=채경화(성냥팔이소녀의 재림)
▲영화발전공로상=최훈
<박연우기자 y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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