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겨울 대표 과일인 딸기를 오는 10~16일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경남 밀양과 진주 등에서 생산된 딸기를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한 한 팩(600g)당 7,500원에 판매한다.
지난달 고공행진을 하던 딸기 가격은 본격 출하기에 들어선 이달 내림세로 돌아섰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5일 기준 딸기는 작년보다 약 5%, 지난달·지난주보다 약 20% 낮은 도매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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