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5가지 컬러의 건강기능 식품 ‘H.O.P.E. 슈퍼푸드’를 오는 26일 오전11시30분 CJ오쇼핑에서 리뉴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H.O.P.E. 슈퍼푸드 업그레이드 제품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 중 식물 영양이 풍부한 5가지 컬러의 토마토, 브로콜리, 블루베리, 통귀리, 과류를 엄선해 껍질 째 통째로 갈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식물의 컬러풀한 에너지인 식물영양소(파이토케미컬) 중 카테킨, 플라보놀,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라이코펜을 5가지 컬러에 맞춰 함유시켰으며 식약청 일일 섭취권장량에 맞춘 23가지 비타민·미네랄까지도 충족했다는 설명이다.
H.O.P.E. 슈퍼푸드는 배추, 무, 양파 등 흰색 채소의 섭취가 32.9%로 편중된 한국 사람들의 편식 습관을 보완해주는 균형 잡힌 건강기능식품으로 현대인의 완벽한 영양 건강을 추구하는 이른바 ‘슈퍼이팅’ 제품이다. 슈퍼이팅은 개념은 식품 한 가지가 가진 효능보다 다양한 식품 영양소의 총체적인 구성에 집중해 스트레스해소, 면역강화, 활력증진 등을 추구하는 신개념 영양 섭취 방법으로 영국의 영양컨설턴트 이안 마버가 고안해 세계적인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공동개발자인 여에스더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몸에 유해산소가 쌓이면 눈, 피부, 혈행, 장기, 두뇌 등에 건강 이상이 생길 수 있어 항산화를 위한 5가지 컬러푸드를 매일 매일 꾸준히 챙겨먹으며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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