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는 알로에 추출물이 들어있는 ‘알로에 수딩 바디 워시(200ml, 6,000원)’와 ‘알로에 멀티 수딩 젤(150ml, 5,000원)’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로에 수딩 바디 워시’는 스크럽 알갱이가 들어있어 노폐물과 미세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샤워 젤이다.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알로에베라잎수와 수세미오이가루가 들어있다. 피부가 화끈거려서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기 힘들거나,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알로에 멀티 수딩 젤’은 얼굴과 몸에 모두 바를 수 있는 산뜻한 사용감의 멀티 젤이다. 알로에베라잎수를 비롯해 히아루론산염ㆍ위치하젤잎수ㆍ자작나무수액ㆍ매실발효액 등 4가지 수딩 성분이 들어있어 무더위와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한 뒤 사용하면 더욱 좋다. 유난히 건조하거나 수분감이 부족해서 피부가 푸석거릴 때 평소보다 도톰하게 바르면 수분팩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 야외 활동 시에는 휴대하면서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마다 수시로 덧발라도 좋다.
두 제품 모두 미네랄오일ㆍ실리콘 오닐ㆍ트리에탄올아민ㆍ 벤조페논이 들어있지 않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요즘 같이 노출이 많은 여름에는 얼굴뿐 아니라 온 몸이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수분이 풍부하고, 수딩 효과가 뛰어난 알로에 바디 라인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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