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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국제 세미나' 개최
입력2005-10-23 18:32:27
수정
2005.10.23 18:32:27
최수문 기자
차세대 성장동력의 핵심 분야인 나노기술(NT) 표준 부문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한국이 오는 2010년 1조달러로 예상되는 세계 나노기술 제품의 시장선점을 위해서는 ‘나노기술 표준’을 주도해야 한다고 보고 ‘나노기술 제품표준화 국제세미나’를 25일 과천 기표원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나노기술위원회의 하토 의장, 일본 나노기술 표준화위원회 의장인 오노 박사, 미국 나노기술연구소의 황지성 박사, 김기범 서울대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1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 전문가는 나노기술과 제품의 국제표준화 동향, 미국ㆍ일본의 나노바이오 평가기술과 나노분말, 탄소나노튜브, 기능성 나노 화장품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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