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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프로그램 순매도 3천200억대…지수낙폭 확대
입력2005-03-02 14:28:13
수정
2005.03.02 14:28:13
쏟아지는 프로그램 매물에도 강하게 버티던 유가증권시장이 오후들어 매물공세를 견디지 못하면서 지수 낙폭이 커지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한 때 1,005선이 무너진 뒤 오후 2시 현재 전날대비 4.58포인트 내린 1,006.78을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3천278억원의 프로그램 매도우위가 나타나 지수 약세의 주원인이되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와 철강, 금융주 등 지수관련업종을 중심으로 2천86억원을 순매수, 기관을 대신해 장을 떠받치는 양상이다.
프로그램 매물공세에 삼성전자와 포스코의 낙폭이 각각 1.33%, 2.93%로 늘어나는 등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중 SK텔레콤만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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