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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홀딩스는 김균섭(59ㆍ사진) 전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사장은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 국장과 기획관리실 실장, 남아공 대사 등을 두루 거친 에너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김 사장은 지난 30년간 통상산업부, 산업자원부 등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에너지전문가"라며 "신성의 태양광 산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해 사장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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