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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여행주 주5일제 도입계획 소식에 급등세
입력2011-06-15 09:07:56
수정
2011.06.15 09:07:56
여행주가 장 초반 동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6분 현재 여행 대장주인 하나투어 주가는 전일보다 4.62%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모두투어(3.78%), 세중나모여행(3.16%) 등도 동반 강세다.
주5일 수업제 시행계획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고 있다.
한승호 신영증권은 “전일 정부가 밝힌 2012학년도부터 전국 초중고 주5일 수업제 시행계획은 호텔, 여행업종의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특히 최근에 출국자 증가가 둔화되는 시기에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또 “주5일 수업제가 도입되면 가족여행이 활성화돼 여행주에 긍정적 여행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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