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G디스플레이는 파주 공장에서 대형 OLED 패널과 함께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만들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 공장에서 주로 폴더블과 스마트폰,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 중소형 디스플레이 제품을 만들 계획입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 기자간담회에서 중소형 올레드 패널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 아래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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