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상원, 한국 이라크 파병환영 결의안 제출

미 의회가 최근 한미 동맹 5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 정부의 이라크 파병 결정을 환영하는 결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 결의안은 상원의 조셉 바이든(민주)의원이 리처드 루가 외교위원장 샘 브라운 백, 척 헤이글(이상 공화)의원, 존 커리(민주)의원 등 5명과 함께 공동 제안, 초당적 성격을 띠고 있다. 결의안은 한국이 지난 50년동안 미국의 든든한 우방이었으며, 한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및 이라크의 안정 및 재건을 지원한 데 사의를 표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 의회가 이라크 지원국들 중에서 감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낸 국가로서는 한국이 유일하다.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의회가 한국의 파병 결정에 크게 고무돼 있다”며 “파병 결정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한미 동맹 50주년 기념 의미를 살려 결의안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워싱턴=김승일특파원 >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