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승 한은총재 "은행 中企대출 확대를"
입력2003-07-15 00:00:00
수정
2003.07.15 00:00:00
성화용 기자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은행권에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총재는 이날 오전 한국은행에서 열린 은행장들과의 금융협의회에서 기업신용도에 따른 금리 차등 폭을 확대해 위험을 줄이는 것을 전제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박 총재는 “신용도가 좋은 기업에 대해 적절한 금리를 받고 대출하면 은행들은 위험도를 줄일 수 있어 좋고 기업들은 다른 금융권보다 상대적으로 싼 이자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지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화용기자 shy@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