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자랑하는 국민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Wind Runner) for Kakao’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카라(KARA, Korea Animal Rights Advocates)’는 동물들의 생명권을 지켜주고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올바른 동물 보호법 개정을 위한 연구와 제안, 개식용 반대, 동물 실험 금지, 채식 문화 운동 전개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WEME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용자들이 <윈드러너 for Kakao> 진행에 필요한 ‘신발’을 보내면 참여자 1명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총 51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등 유기동물 후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후원금은 유기동물 지원, 학대 동물 보호, 동물 복지를 위한 정책 지원 등 '카라'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위메이드가 운영중인 사회공헌 봉사단 <위메이드 G.I.V.E.>와 유저 봉사단이 용인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행복한 강아지들이 사는 집>을 직접 방문해 청소, 산책, 돌봄 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강아지들이 사는 집>은 2003년부터 유기견을 구조 보호를 시작, 학대 받고 버려진 유기동물 약 220여 마리를 구조하고 돌보는 곳이다. 더불어 위메이드 임직원들의 월급 우수리 후원으로 마련된 후원금과 유기동물들을 위한 간식 등도 전달했다.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윈드러너 for Kakao>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위메이드 G.I.V.E.>는 위메이드 나눔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기업 나눔 문화이자 20대 사회공헌봉사단을 의미하며, 2013년 하반기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 활동, 사회공헌 기금 참여 등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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