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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쓴 인문서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자기계발·경제경영 도서가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며 약진하고 있다.
일본 최고의 '합격의 신'이 말하는 공부법 '7번 읽기 공부법'이 출간하자마자 4위를 차지했고, 미술치료 전문가인 저자가 스트레스를 덜어줄 수 있는 명화들을 소개한 '그림의 힘'이 5위에 올랐다. 빌 게이츠의 극찬에 힘입어 43년 만에 다시 출간된 경영서의 고전 '경영의 모험'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는 9주 연속 1위를 지켰고,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도 꾸준히 2위에 자리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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