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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中企 범위, 매출액 기준으로 단일화

[서울경제TV 보도팀] 중소기업의 범위기준이 3년간 평균 매출액으로 단일화되고, 업종별로 400억~ 1,500억원까지 5개 그룹으로 나뉩니다. 중소기업 졸업유예제도는 최초 1회로 제한되고, 근로자·자본금·자산총액 등의 상한 기준은 폐지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범위 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중기청은 내년 상반기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을 개정해 2015년 1월부터 새로운 범위 제도를 본격 시행할 예정입니다. 개편안을 적용하면 현재 중소기업 759개사가 졸업하고, 중견기업 684개사가 중소기업으로 새로 편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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