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의 임직원들이 24일 충청남도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OLED 패널 3억개 생산' 기념식에서 누적생산 3억개 돌파를 알리는 현수막을 들어보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07년 1월 OLED 패널을 첫 생산한 뒤 약 6년 만에 누적생산량 3억개를 달성했다. 지난해 5월 2억개 돌파 이후부터는 7개월 만이다. OLED 300개를 눕혀 쌓을 경우 총 600㎞로 에베레스트산(8,850m) 68개를 세운 높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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