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도자기] 유명화가작품 식기에 담았다
입력1998-12-01 00:00:00
수정
1998.12.01 00:00:00
한국도자기가 국내 유명화가들의 작품을 식기에 담은 「아트라인」을 제작, 현대화랑에서 전시회와 함께 한정판매에 나섰다.한국도자기는 1일 현대화랑과 공동기획으로 오는 10일까지 개최하는 「작가와 생활의 만남전」에 서세옥 장욱진 황규백씨 등 국내 대표적인 현대회화 작가 7명의 작품을 자기에 옮겨 특별 제작한 스낵세트와 머그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작가의 작품을 전사기술로 자기에 정교하게 옮겨 제품당 500개씩만 한정 생산된 아트라인은 판화와 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다고 한국도자기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전시회가 열리는 현대화랑과 함께 가나아트갤러리에서 출품작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도자기는 『유명화가들의 작품이 식기에 담겨 도자기의 품격을 한층 높인 것은 물론 생활속에 고급문화를 접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이들 제품판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남문현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