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는 TBM을 직접 생산해 국내에 공급함은 물론 기존 타이코텍스사가 수출하던 호주, 중국 및 홍콩, 대만 등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도 진출하게 됐다.
우선 일본에서 생산하던 13개 모델을 중심으로 3m급 이하의 중소구경 제품은 금년부터 수주 영업을 진행하게 되며, 이들은 현재 창원공장에서 생산, 판매할 계획이며 점차적으로 생산기종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
현재 준비 중인 대형 TBM 전문공장이 완공되는 2015년부터는 소형인 0.45m에서 초대형인 15.0m에 이르는 전 규격을 생산, 판매하여 국가 주요과제인 수도권 고속급행 철도(GTX)등 주요 국가 SOC 공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엠코리아는 우선 창원 공장에서 중소형 터널굴착장비부터 생산을 개시하고 점차 규격을 대형 TBM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대형 TBM 전문 공장이 완공 되는 2015년부터는 소형(0.45m급)부터 초대형(15.0m급)에 이르는 TBM을 생산하여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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