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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국내 중소·중견기업 해외IPO 세미나 개최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3월 5일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전세계 5개 주요 자본시장 거래소인 미국, 영국, 일본, 홍콩, 대만거래소와 함께 국내 유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자본시장 상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본 세미나에서는 각 거래소의 전문가들이 직접 나와 해외 주요 자본시장의 현황, 상장 조건, 특장점, 상장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가지고 있는 해외 자본시장 상장 추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외 상장을 통한 성장 전략 수립을 도울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이번 해외 IPO 세미나를 여는 취지에 대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유례없는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하면서 자국의 경기부양을 위한 양적 완화 정책을 시행했고, 이에 따라 해당 자본시장(미국·영국·일본)의 유동성이 증대됐다”며 “국내의 중소·중견기업들 중 해외 상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상장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비교적 용이하게 자금 조달을 한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홍콩·대만 거래소를 초청해 중국시장 비즈니스 연계성이 강한 기업의 홍콩·대만 상장을 통해 기업 신용도 제고로 인한 마케팅 효과와 자금 조달에 대한 장점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은 2011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했고, 이를 기준으로 재무제표를 작성한 기업은 해외 자본 시장에 상장 시 재무제표 재작성의 부담이 없어진 것도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에 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는 삼일회계법인은 2008년부터 국내 기업의 해외자본시장 진출자문 경험을 토대로 실무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IPO 안내서’를 발간함으로써, 국내기업들의 해외 시장 이해에 도움을 주고, 폭넓은 선택을 하는데 노력해왔다.이번에 진행되는 세미나는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참석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 (www.samil.com)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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