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도이전 위헌] 행자부 "상상못한 일"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 특별법 위헌결정과 관련, 허성관 장관을 비롯한 행정자치부 주요 간부들은 하나같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허 장관은 21일 헌재 발표가 난후 대책회의를 위해 급히 총리 공관으로 가면서 "충격적이지만 정부가 흥분해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정부 방침으로 우리 부처가 할일이 정해지면 조용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자부 또다른 간부도 "충격이 아니라고 한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면서 "'각하'나 '기각'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무려 8대 1로 '위헌' 결정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 간부는 그러나 "행자부가 신행정수도와 관련해 조치를 취한 것은 거의 없기때문에 당장 국민생활에 영향을 줄만한 정책은 없다"면서 "정부 대표가 정부 입장을 발표하면 취해야할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