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현대·기아차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8.0% 늘어난 11만9천783대를 판매해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도요타, 크라이슬러, 혼다에 이어 6위에 올랐습니다. 닛산은 10만3천934대로 작년 4월보다 18.3%나 판매량이 늘었으나 현대·기아차에 밀려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만에 7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4월 시장 점유율이 8.6%로 올들어 월간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였습니다. 실적 상승은 기아차가 이끌었습니다. 지난달 판매증가율은 현대차 4.4%, 기아차 12.9%를 기록했습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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