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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래스카 인근 6개주 쇠고기도 정밀검사/농림부 동물검역소

농림부는 미국산 수입쇠고기에서 병원성 대장균 O­157이 발견됨에 따라 네브래스카주 주변 6개주에서 생산된 쇠고기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확대키로 했다.농림부산하 국립동물검역소 김옥경 소장은 미국산 수입쇠고기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으므로 네브래스카외에 아이오와, 캔자스, 콜로라도, 사우스다코타, 미주리, 와이오밍 등 인접 6개주에서 생산돼 수입된 쇠고기에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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