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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닷컴기업 또다시 파산
입력2000-08-01 00:00:00
수정
2000.08.01 00:00:00
英닷컴기업 또다시 파산영국 온라인 미용·건강제품 판매업체인 클릭망고닷컴(CLICKMANGO.COM)이 가상현실 상점을 개설한지 3개월만에 폐업을 선언, 인터넷 여행사인 라스트미닛닷컴(LASTMINUTE.COM), 온라인 의류판매업체인 부닷컴(BOO.COM)에 이어 닷컴사업 퇴조의 새로운 희생자가 됐다.
재계 거물인 타이니 롤란드의 아들 토비 롤란드와 로버트 노튼이 지난해 9월 설립한 이 회사는 벤처캐피털 회사인 아틀라스 벤처로부터 300만파운드(60억원)의 지원과 로스차일드 가문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출발했으나 추가 소요자금 30만파운드를 마련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 동쪽의 브리크레인에 2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그러나 지나친 광고비 지출로 침몰한 부닷컴과는 달리 광고에는 큰 돈을 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런던= 연합입력시간 2000/08/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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