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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재판 늦춰라”


서울시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본부 회원들이 21일 오후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최근 대법원이 전북학교급식조례에 대해 무효 판결을 내린 것에 항의하고 예정된 다른 조례에 대한 선고 재판을 학교급식법 개정 이후로 연기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배우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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