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이 새롭게 선보이는 힐링음료는 곱게 간 토마토에 레몬즙과 천일염을 살짝 넣어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토마토레몬주스’, 그린키위와 바나나가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키위바나나주스’, 통 오렌지즙에 자몽 원액을 섞어 상큼한 맛이 일품인 ‘오렌지자몽주스’, 라즈베리와 블루베리에 저지방 요거트를 넣어 만든 ‘블루베리요거트라떼’, 고소한 두유에 몸에 좋은 곡물을 넣어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소이오곡라떼’ 등 5종이다. 이 중 토마토레몬주스는 토마토주스에 천일염과 레몬즙을 고객이 직접 넣어 먹는 ‘경험’의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투썸은 이번 건강음료 5종 출시를 기점으로 메뉴군도 '커피' '티(Tea)', '힐링음료' 등으로 나눠 재정비했다.
투썸 관계자는 “최근 2년간 커피 외 음료군 매출이 약 22% 상승하는 등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이 점점 늘고 있다”며 “바쁜 일상 때문에 건강을 돌볼 틈이 없는 고객들이 투썸의 힐링음료를 통해 간편하게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투썸의 건강음료군은 10일 출시한 5종의 음료를 포함해 검정콩을 갈아 만든 ‘블랙빈라떼’, 인삼을 넣어 만든 ‘진생라떼’, 유산균이 들어있는 플레인 요거 아이스크림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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