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리 연구원은 “양호한 날씨 등으로 기저효과가 예상된다”며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에 따른 탄산음료 중심의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처럼 순하리의 성공적인 브랜드 안착과 저도수 소주 선호 트렌드에 의한 시장 확대, 지난 4월 맥주 공장 증설로 인한 공급량 확대 등으로 양호한 실적 시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KB투자증권은 롯데칠성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6,764억원, 영업이익 453억원 등 실적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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