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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상징 캐릭터 공모통해 만들기로
입력2006-01-15 17:37:20
수정
2006.01.15 17:37:20
국세청은 15일 성실 납세와 열린 세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국세청의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포돌이-포순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이-강이’와 같은 상징 캐릭터를 만들어 조세행정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넓히고 국세청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로 삼겠다는 생각에서다. 국세청은 상징 캐릭터를 정하기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일반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국세청을 상징할 캐릭터의 모양과 이름ㆍ로고ㆍ슬로건 등이다. 특히 캐릭터의 모양은 공모를 통해 1차 확정한 뒤 전문가에 의뢰해 수정작업을 거친다는 계획이나 캐릭터의 이름과 로고ㆍ슬로건은 공모작 중에서 선정, 확정할 방침이다. 공모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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