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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中 LCD투자 기술유출 우려없다"
입력2009-11-19 22:08:00
수정
2009.11.19 22:08:00
산업기술보호 실무위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대규모 액정표시장치(LCD) 설비 중국 투자가 정부 승인 절차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1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임채민 지경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산업기술보호 실무위원회는 두 회사의 중국 투자로 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삼성전자는 총 2조6,0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중국 쑤저우에 LCD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 LG디스플레이도 중국 광저우시와 8세대 LCD 생산라인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4조원가량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경부의 한 관계자는 "회의에서 별다른 이견은 없었으며 최종 결정은 다음달 초 예정된 총리 주재 산업기술보호위원회에서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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