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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거래대금 3조100억원…1년 9개월래 최대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1월 효과에 힘입어 1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코스닥시장은 전날 대비 0.43% 오른 561.32포인트에 거래를 마치며 3조1,00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3년 4월 17일(3조2,300억원)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시가총액도 148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종목은 컴투스(1,620억원)였으며, 웹젠(1,587억원)·제일바이오(1,298억원)·다음카카오(1,246억원), 게임빌(96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거래소 측은 “중소형주 중심으로 1월 효과에 따른 매수세가 확산되며 거래대금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전자결제 서비스 활성화 대책에 따라 핀테크(Fintech) 등 정책수혜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1월 들어 모바일결제 및 인터넷 관련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인터넷(7%)과 디지털컨텐츠(6.88%) 등이 업종상승률 상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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