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터쇼에는 이전 2011년 행사(8개국 139개 업체)보다 많은 12개국 210개 업체가 참여한다.
가장 큰 전시장을 확보한 현대차(5,300㎡)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가 1만8,033㎡의 공간을 차지한다. 수입차도 도요타(렉서스 포함 3,000㎡), 메르세데스-벤츠(2,500㎡), BMW(2,300㎡), 폴크스바겐(2,000㎡), 포드(2,000㎡) 등이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벤츠와 BMW는 예년보다 2배 가까이 전시공간을 늘리기로 했다.
현대모비스ㆍ만도ㆍ한라공조ㆍ삼천리자전거ㆍ불스원 등 자동차 부품과 용품 업체도 출품하며 정비, 튜닝을 포함한 애프터마켓 특별관이 별도로 마련된다.
서울모터쇼의 올해 주제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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