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소주의 대표주자 무학‘좋은데이’가 새로운 TV광고 에피소드 두 편을 선보였다.
이번 새 광고에서‘좋은데이’의 전속모델 박한별은 “‘좋은데이’는 좋은 물을 담아낸 제품”이라고 소개하면서 ‘물이 좋아야 술 맛 난다!’란 표현으로 재치 있게 이중적 의미를 전달한다.
새 광고는 이 같은 ‘좋은데이’의 강점을 강조해 소비자들이 ‘물 좋은 소주’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따져라 여자편’, ‘따져라 남자편’ 등 2편으로 TV광고를 제작해 남녀 모두 소주에 어떤 물이 들어갔는지 따지고 마시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따져라 여자편’에서는 박한별이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 장면부터 시작하고, ‘따져라 남자편’에서는 클럽에 한 남성이 박한별에게 다가가 말을 거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박한별은 “왜 안따져? 물이 좋아야 술 맛 나는데?”라고 묻는다. 이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데이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지리산 산청 암반수가 소주 맛을 살린다는 메시지가 전달되며 광고는 마무리 된다.
무학 관계자는 “맑고 깨끗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의 박한별이 ‘좋은데이’가 지리산 산청 암반수를 담은 제품임을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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