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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위반 실태조사 은감원,전 은행 확대
입력1996-10-29 00:00:00
수정
1996.10.29 00:00:00
은행감독원은 현재 5개은행 지점에 대해 실시중인 금융실명제 위반실태조사를 조만간 전 은행으로 확대할 방침이다.28일 김상훈 은감원 부원장보는 『지난 26일부터 실시중인 5개 시중은행 점포에 대한 금융실명제 위반실태 조사를 10여개 은행 점포로 확대하고 정기검사 등을 통해 모든 은행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부원장보는 그러나 『현재로서는 25개 일반 은행만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제2금융권까지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다른 은감원 관계자는 『지점장이 실명제위반으로 적발될 경우 규정상에는 전무까지가 문책대상이나 사안에 따라서는 문책대상이 확대될 수도 있다』고 말해 은행장도 문책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김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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