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자부품연] HDTV용 테스트차 국내기술로 개발
입력1999-10-05 00:00:00
수정
1999.10.05 00:00:00
정맹호 기자
이차량에는 국내 지상파 디지털TV방송표준으로 결정된 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 COMMITTEE:차세대 TV시스템의 기술규격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의 VSB(전송기술의 하나)방식을 채용한 채녈부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한 장비일체가 탑재돼 있다.이 차량을 이용하면 도심, 교외, 산간지역, 농촌 등 다양한 전파환경에서 지상파 수신조건과 복잡한 반사파 환경조건 등에서 디지털TV수신기의 성능을 측정할 수 있다. 또 기존 아날로그TV채널과 디지털TV채널간의 전파간섭 등도 미리 현장에서 시험·분석할 수 있다.
전자부품연구원 김한식본부장은 『그동안 국내에서 개발한 HDTV의 성능시험을 위해서는 장비를 들고 미국으로 가야했다』며 『이번에 테스트차량을 제작함으로써 이제 국내에서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부품연구원은 7일 한국전자전이 열리는 COEX에서 디지털TV 방송수신 공개시험을 가질 예정이다.(0333)610-4307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오늘의 핫토픽
![](https://img.sedaily.com/Html/common/footer_logo.png)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