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추천주] 인터파크 (035080)

모바일 커머스시장 확대따른 강점 부각


이영곤 하나대투증권 투자정보팀장

인터파크는 온라인 쇼핑몰인 인터파크INT 등을 계열사로 거느린 지주회사다. 인터파크INT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온라인 상거래 점유율이 8%로 G마켓ㆍ옥션에 이어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경쟁 전자상거래업체에 비해 티켓ㆍ여행ㆍ도서 등 분야에 강점이 있는데 모바일 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라 강점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최근 인플루엔자A(H1N1ㆍ신종플루) 여파에서 벗어난 여행사업부가 외형성장 및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인터파크는 도서부문의 강점을 활용해 e북사업부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전용단말기를 LG이노텍에 의뢰해 생산하고 다양한 e북 콘텐츠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게 콘텐츠DB확보 작업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자회사 G마켓의 지분 29.0%를 미국 이베이에 공개 매수 방식으로 매각했는데 이에 따른 매각 대금 3억5000만달러가 지난해 6월 유입돼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현재 인터파크가 보유하고 있는 3,100억원 규모의 풍부한 현금은 향후 인수합병(M&A) 또는 신규 사업 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