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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증권] 개별우량주 42종목 선정, 발표

동성화학, 한국제지등이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으로서 향후 주가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20일 LG증권은 올해 예상실적이 우수한 기업중 부채비율이 300%이하이고 금융비용이 10%이하이면서 10월 28일이후 상승폭이 20%미만인 개별우량주 42종목을 선정, 발표했다. LG증권은 『외국인들이 대형주 위주로 투자하면서 일반 투자자들의 선호주인 개별종목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며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LG증권이 선정한 개별종목은 동성화학, 한국제지, 신도리코, 태평양, 영원무역, 남해화학, 동부제강, 삼천리, 동아타이어, 신라교역, 흥아타이어, 세아제강, 삼영전자, 성안, 코리아써키트, 롯데제과, 동양전원, 포리올, 삼양통상, 우성사료, 삼영제넥스, 계양전기, 경동가스, 제일엔지니어링, 고덴시, 국동, 태평양물산, 덕성화학, 삼애실업, 원림, 대창공업, 경인양행, 청산, 영창실업, 신일건업, 선진, 우신산업, 범양건영, 대동, 경농, 삼일제약, 백광산업등이다. LG증권은 『뮤추얼펀드 관련 규정이 정비되고 펀드설정 움직임이 구체화되면서 내재가치 우량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수출관련주등 일부 업종에 매수세가 집중됐으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전업종에 걸쳐 저평가 종목을 찾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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