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할인점 1위 브랜드 30] ‘腸 건강해야 생활이 건강’ 광고 주효
입력2005-09-05 14:41:13
수정
2005.09.05 14:41:13
남양 불가리스프라임의 가장 중요한 컨셉트는 인간의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화기관인 장(腸). 즉 ‘장이 건강해야 생활이 건강하다’는 것이다. 현대인은 각종 스트레스와 오염물질에 노출됨으로써 변비 등 각종 장 문제에 시달리고 있으며 장 문제 개선은 건강한 생활 뿐 아니라 피부미용 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남양 불가리스는 이러한 점에 착안, ‘쾌변’이라는 카피로 장기능 강화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친밀하게 전달해 시장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경쟁이 치열한 발효유 시장에서 불가리스 프라임이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자리를 잡은 것은 바로 이 같은 컨셉트를 일관되게 알리는 데 주력한 광고 시리즈가 제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불가리스는 값이 조금 비싸더라도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발효유는 다른 식품과 달리 제품마다 명백한 품질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맛과 마신 후 기능의 차이가 오래도록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되곤 한다. 이러한 점에서 불가리스 프라임은 다른 장 기능성 발효유와의 확실한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회사측은 자부하고 있다.
특히 사과, 복숭아, 포도 ,매실 딸기등의 천연 과즙을 사용하고 고기능 식이섬유, 유기산,치커리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 버섯추출물 bio-m, 효모추출물 등 다른 제품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고가의 원료를 사용한 것이 맛과 기능의 차이를 가져왔다는 것.
남양유업 불가리스 제품이 처음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 벌써 15년 전. 여전히 매장 판매 1위를 기록하는 것은 이 같은 제품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굳은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